[오피셜] 앤서니 고든,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 '8000만유로+2031년까지 계약'

 


잉글랜드 국가대표 핵심 측면 공격수 앤서니 고든이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400억 원)에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사실상 이적 확정 보도와 함께 속전속결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바르셀로나가 고든을 품게 된 전술적 배경과 5년 장기 계약의 핵심 세부 사항을 명확하게 짚어드립니다.


1,400억 원 규모의 이적료와 5년 장기 계약 합의

바르셀로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앤서니 고든 영입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마쳤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적료는 기본 7,000만 유로에 추가 옵션이 포함된 형태로, 최종 금액은 8,000만 유로(약 1,400억 원)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뉴캐슬은 고든과 203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6,9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 밑으로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바르셀로나가 이를 충족하는 거액을 제시하며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으며, 뉴캐슬 이사회와 사우디 구단주 측의 최종 승인까지 떨어져 이적 절차가 월드컵 개막 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참전과 바르셀로나가 최종 승자가 된 이유

올 시즌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17골 5도움을 기록한 고든은 빅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만 10골 2도움을 폭발시키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시즌 UCL에서 고든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와 해리 케인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뉴캐슬이 올 시즌 리그 12위에 그치며 차기 시즌 UEFA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자 고든의 이적설이 불거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케인, 마이클 올리세와 삼각 편대를 구축하기 위해 공식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적료 책정에서 이견이 있었고, 결국 적극적으로 제안을 수용한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의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한지 플릭 감독의 전술적 기대와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특유의 돌파력과 엄청난 활동량, 그리고 좁은 지역에서의 세밀한 플레이 능력을 갖춘 윙어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고든을 이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로 낙점했습니다. 에버턴 유스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전진 드리블이 장점인 고든은 바르셀로나 전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특히 고든은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뿐만 아니라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습니다. 라민 야말, 하피냐 등 뛰어난 측면 자원을 보유한 바르셀로나는, 팀을 떠날 예정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중앙 공격수 공백을 고든으로 메우기 위해 이번 영입에 매료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래시포드의 거취 문제와 '손흥민 바라기'의 합류

고든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기존 임대생이었던 마커스 래시포드의 입지는 매우 애매해졌습니다. 2025-2026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한 래시포드는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서라도 팀에 남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00만 파운드(약 525억 원)의 이적료를 통한 완전 매각을 원하고 있어 향후 거취가 불투명합니다. 한편, 고든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선수입니다. 그는 오랜 기간 손흥민을 자신의 우상으로 삼아왔으며, 프리미어리그 헌정 콘텐츠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손흥민은 내 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문자도 주고받는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이 블로그 검색

태그

신고하기

프로필

이미지alt태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