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를 앞두고 '1,949억 원의 사나이'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의 아틀레티코 영입 추진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시메오네 감독의 그릴리시 표적 이유와 이강인의 주전 경쟁 영향, 타 구단 이적 가능성을 심층 분석합니다.
1. [이적설] '英 단독' 아틀레티코, 맨시티 잭 그릴리시 영입 검토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영국의 '더 선'이 아틀레티코가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시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한때 1억 파운드(약 1,94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그릴리시는 현재 맨시티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공 소유 시의 파괴력뿐만 아니라 수비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그릴리시의 높은 활동량을 크게 평가하며 깜짝 영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2. 스페인에서 훈련 중인 그릴리시, 잔혹했던 부상 잔혹사
그릴리시는 지난 시즌 에버턴으로 임대되어 20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으나, 지난 1월 발 부상을 당한 이후 긴 부상 공백을 겪었습니다. 최근 완쾌되어 맨시티에 복귀했지만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현재 그는 차기 행선지를 모색하며 스페인 RCD 마요르카 선수단에 합류해 개인 훈련을 소화 중입니다. 폼 회복이 시급한 그에게 스페인 무대 도전은 커리어를 반전시킬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3. 이강인과의 포지션 중복, 치열해질 주전 경쟁 구도
그릴리시의 아틀레티코행이 성사될 경우 이강인과의 주전 경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그릴리시는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지만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여 측면과 중앙을 두루 오가는 이강인의 동선 및 역할과 상당 부분 겹치게 됩니다. 이미 알렉스 바에나, 티아고 알마다, 아데몰라 루크먼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한 아틀레티코이기에, 이강인으로서는 팀 합류 직후 빠르게 존재감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4. 높은 몸값과 연봉... 실제 이적 성사의 걸림돌
다만 이번 이적설이 실제로 성사될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합니다. 아틀레티코에 공격 자원이 이미 풍부한 데다 그릴리시의 높은 몸값과 고액 연봉이 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현지 매체들 역시 그릴리시가 마드리드로 이적하더라도 확고한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자원 역할을 받아들여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틀레티코의 공식 제안 여부가 향후 이적 사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사우디·EPL·MLS까지... 그릴리시를 노리는 수많은 손길
아틀레티코 이적이 무산될 경우 그릴리시에게는 다양한 대안이 존재합니다. 에버턴의 재임대 타진과 친정팀 아스톤 빌라의 복귀 논의가 수면 위로 올랐으며, 연봉 400억 원 이상을 준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알아흘리 및 미국 MLS 구단들까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아직 아틀레티코 합류 전인 이강인 입장에서는 이처럼 거물급 선수들과의 경쟁 기류 속에서 프리시즌 동안 시메오네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아직 팀에 본격 합류하기도 전에 거친 주전 경쟁의 폭풍이 밀려오는 아틀레티코! 1,949억 원의 그릴리시 영입설 속에서도 이강인 선수가 특유의 천재성으로 시메오네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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